베트남푸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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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120일 #74-하노이여행 총정리
하노이편 다시보기 1-우울한 잿빛도시 베트남 하노이2-하노이 로맨스3-하노이여자 서울남자4-오늘은 하노이 자유여행5-하노이는 스테이크도 맛있네6-하노이언과 호안끼엠 호수7-하노이 북한식당 방문기 1편8-하노이 북한식당 방문기 2편9-하노이 북한식당 방문기 3편10-하노이 대학교를 가다11-프랑스 에펠이 설계한 롱비엔 다리12-나의 쿨한 베트남 친구들 part113-따오! 호찌민 박물관을 부탁해!14-따오! 문묘를 부탁해!15-나의 쿨한 베트남 친구들 part216-나의 쿨한 베트남 친구들 part317-분짜와 베트남 커피18-나의 쿨한 베트남 친구들 -마지막편-19-하노이의 마지막을 준비하다20-브안을 추억하며 -베트남 전통공연-21-베트남에서 마지막밤22-방랑의 기록. 굿바이 베트남 약 열흘간 하노이를..
2017.11.11 -
[베트남여행팁]하노이 음식 추천 베스트3
음식 사진을 찍고 기록하는 행위에 큰 취미가 없는지라 경험한 음식에 비해 사진이 무척 부족하다(지금은 몹시 후회중이지만) 그러나 레스토랑과 노점 식당 그리고 야시장에서 접한 음식중 가장 맛있게 먹은 베트남 음식은 사진으로 남겨두었다. 언젠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베트남 음식을 이색적인척 둔갑한 한국음식이라까지 표현을 했는데 그만큼 반가운 맛이었다. 필자가 쓴 글 확인해보기▶태국 한달 vs 베트남 10일 뭐가 달랐나!? 한국에서 먹었던 쌀국수는 뭐였을까? 통찰의 시간을 갖게 했던 현지 쌀국수 퍼보(Phở bò)@super-traveler.com 소개에 앞서. 음식과 식당에 있어서 '맛집'으로 대표되는 정보 의존도가 우리에게는 대단히 높다. 블로그나 웹싸이트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데 나는 이점에 분명히 반대의 ..
2017.11.04 -
태국에서 120일 #73-하노이를 떠나 방콕으로
이전글ep72-방랑의 기록. 굿바이 베트남 베트남에 대한 편견을 없애다. 이 한가지 경험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일정이었다. 노이바이 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모두 마치고 게이트 의자에 앉아 Ray LaMontagne의 Let it be me를 들으며 창밖 젯스타 비행기를 응시한다. @super-traveler.com 기록으로 남길만한 공항에서의 에피소드로 베트남 전통모자인 '논'은 쇼핑리스트 1순위였는데 깜빡하고 구입하질 못해 공항 기념품 가게에서 달러를 주고 구입한 것과 내국인, 외국인 Asean회원국의 보안검색 출구가 다른데 한 직원이 내게 오더니 Asean출구로 안내한다. 한국인이라 말을 하니 웃으며 지나가는데 거참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 나를 어느 국적의 사람으로 생각한건지 말이라도 해줬으면 ..
2017.11.03 -
태국에서 120일 #72-방랑의 기록. 굿바이 베트남
이전글 ep71-베트남에서 마지막밤 아침부터 프론트 앞이 한 투숙객 때문에 북적인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나였다. 친구처럼 지낸 홍, 따오 그리고 따오와 이름이 같아 따따오라고 불렀던 직원. 그리고 항상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던 주방 직원, 청소 직원들까지 조식을 먹고 있는 나를 둘러싸고 수다가 끊이질 않는다. 다들 미스터최의 태국행에 행운을 기원한다며 말을 걸어 온다. 무척 고맙고 이 마음을 무얼로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나또한 그사이에 이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 따오에게 노이바이 공항행 콜택시를 요청하고 시간이 남아 올드쿼터를 걷는다. 오전에 한번도 비가 내린걸 본적이 없는데 몇방을 쏟아지더니 이내 장대비로 이어진다. 천막 밑에서 비를 피하는 시클로 기사들이 걱정된다. 평소양 보다 조식을 적게 먹은 ..
2017.11.02 -
태국에서 120일 #71-베트남에서 마지막밤
이전글 ep70-브안을 추억하며 -베트남 전통공연- 처음 하노이에 오기전. 베트남 전쟁, 쌀국수, 개발도상국, 사회주의 국가, 국내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 등. 베트남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았다. 베트남이 떠오르는 경제성장국이며 외세에 대항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인건 전혀 알지 못했다. 베트남에서의 마지막밤. 호안끼엠 호수를 걸으며 산책을 즐기는 베트남인들을 보며 이 나라를 마음속 깊은 곳에 담는다. @super-traveler.com 분짜가게. 보시다싶이 위생상태가 썩 좋아보이진 않는다. 유감스럽지만 고급식당이 아닌 일반식당에서 청결에 민감하면 어떤 음식도 먹을 수 없을 것이다. @super-traveler.com 시큼한 소스에 돼지갈비와 소면을 담궈 먹는 내 인생음식은 분..
2017.11.01 -
태국에서 120일 #69-하노이의 마지막을 준비하다
이전글 ep68-나의 쿨한 베트남 친구들 -마지막편- 앞서 말했듯 직접 중국대사관을 찾아갔으면 비자발급은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육로로 이동하면 여행계획서 제출 등 번거로운 작업들이 있긴 했지만 사실 못할것도 없다. 그러나 우선 내 마음 자체가 과연 중국일까?에 대한 확신이 서질 않는다. 태국에서 경험 때문인데 가까운 거리의 이웃국가가 중국, 일본, 대만에 한정된 한국과 다르게 태국은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미얀마, 심지어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얻을 수 있다. 처음 먹어본뒤 매일 하루 한끼는 분짜로 식사를 했다.@super-traveler.com @super-traveler.com 숙소 창문에서 바라본 하노이@super-traveler.com 점심은 중국식 볶음밥을 먹고..
2017.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