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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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120일 #25-빠이여행 총정리
슈퍼트래블러 태국 빠이 여행기 모음 1-빠이로 향하는 762 커브길2-빠이. 오토바이 렌트는 필수?3-빠이홀릭의 시작4-빠이홀릭. 공연을하다'G'day 펍'5-빠이홀릭. 폭포부터 일몰까지6-빠이홀릭 '고기뷔페 무카타'7-여행중 첫 분노 '아야서비스'8-빠이 홀릭 'DIY여행지 빠이'9-정든 빠이를 떠나며10-A5000으로 담은 빠이여행 빠이에 대하여 태국 북부의 매홍손 (Mae Hong Son) 지방에 위치한 파이(Pai)는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태국의 주요 관광지로 성장했습니다. 영화와 에세이가 인기를 끌며 외국인은 물론이고 현지인에게도 사랑받는 지역입니다. 조용하고 한적해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으로 익사이팅과 밤문화를 좋아하거나 치앙마이의 문화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는 시시한 여행지가 될 수 있으니 분명..
2017.08.23 -
태국에서 120일 #24-A5000으로 담은 빠이여행
이전글 ep22-빠이 홀릭 'DIY여행지 빠이' 여행에 챙겨간 장비는 심플했다. 심플했다기 보단 가벼웠다. -iPhone 6+ -iPad Air -Sony A5000 -SJ7000 여행을 위해 따로 투자한건 없었다. 아이폰이야 당연히 챙겨야 하고, 아이패드 에어는 태국어 강좌를 담아 종종 시청했다. 그리고 주된 용도는 일기쓰기와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에어드롭으로 백업에 활용했다. 소니 A5000은 2014년 2월에 신품으로 구입했는데 단점이 꽤 있긴 하지만 작고 가볍고 무엇보다 사진과 동영상 퀄리티가 DSLR 못지 않다. 난 심지어 이녀석으로 밤하늘의 별을 담는데도 성공을 했다. A5000은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늘 소지하고 다닌다. 다른 E마운트를 써보고 싶지만 사정이 그리 못된다. 마지막으로 일명..
2017.08.19 -
태국에서 120일 #23-정든 빠이를 떠나며
이전글 ep22-빠이 홀릭 'DIY여행지 빠이' 오토바이 그리고 태국 북부, 빠이의 룰을 지키는 사람들. 빠이에서 일주일 동안 지낸 소감이다. 소문으로 듣던 태국 북부의 멋진 자연을 마주했고 비록 옛 명성이지만 히피들의 천국이란 타이틀의 흔적을 쫓기도, 혹은 이해하기도 했다. 타인이 만든 과한 수식어에 반감이 많아 나만의 생각을 지키려 노력하는 편인데 어느덧 나도 빠이를 향한 여러 표현들에 스스로 젖어 가고 있었다. 이곳을 향한 의미 부여인지, 빠이가 내뿜는 묘한 매력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사람들은 빠이의 가치와 무언의 룰을 지키려는듯 보였다. 빠이를 떠나는날 오토바이 반납전 아침일찍 윤라이 전망대(Yun Lai View Point)를 찾았다. 중국인 거주지역으로 일출 장소로 유명하다. 20바트의 입장료..
2017.08.19 -
태국에서 120일 #22-빠이 홀릭 'DIY여행지 빠이'
이전글 ep21-여행중 첫 분노 '아야서비스' 매홍손 빵웅 호수(Pang oung) 이곳은 다음을 위해 아껴두기로 했다@google 다음은 2015년 10월 18일~19일 동안의 여정이다. 이틀이란 시간은 누군가에겐 빠이의 명소를 모두 둘러 보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매홍손(Mae hong sun)을 넘어 그 유명한 빵웅 호수까지(Pang oung) 모험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그러나 나는? 그저 오토바이를 타고 발길 닿는 곳으로 향했다. 여행기에서 강조하지만 이곳의 푸른 하늘과 마치 붓으로 그린듯한 구름은 기분을 몽환적으로 만든다. 그저 하늘만 보고 가는 것이다. 또한 관광객이 몰리는 여행지만 피하면 옛 빠이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것도 무척 좋다. 근교에서 식당 찾기는 어려워 아침식사는 꼭 챙긴다@supe..
2017.08.18 -
태국에서 120일 #21-여행중 첫 분노 '아야서비스'
이전글 ep20-빠이 홀릭 '고기뷔페 무카타' 빠이 여행의 마지막에 해당되는 내용이지만 흐름의 마지막에 배치되기엔 어색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미리 앞서 소개해드립니다. 이런 경우도 있다..정도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보니 기레기 스타일의 헤드라인이 마음에 들진 않네요. 어쨌든 대체로 태국인들은 친절하니 걱정없이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내가 웃으면 상대도 웃습니다. 태국에서 절대 법칙입니다. by 슈퍼트래블러 빠이에서 첫날. 오토바이 렌트, 여행상품, 비자업무 대행등 빠이에서 독보적 회사인 아야서비스에서 나는 하루만 오토바이를 렌트했다. 이유는 하루 써보고 마음에 들면 연장해 이용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렌트한 스쿠터 모델이 잘맞아 다음날 연장 신청을 하려고 영수증을 들고 다시 찾아가니 직원은 ..
2017.08.16 -
태국에서 120일 #20-빠이홀릭 '고기뷔페 무카타'
이전글 ep19-빠이홀릭. 폭포부터 일몰까지 우돈타니(Udon Thani)에서 경험한 한국식 고기뷔페인 무카타(mŏo gàtá)는 앞서 여행기에도 소개했었다. 글에 빠이에서도 이용하게 된다고 기록했는데 오늘이 바로 그 날이다. 오토바이를 타고 빠이 공항 근처를 달리다가 우연히 발견해 위치를 기억한뒤 저녁에 찾아오기로 했다. 레스토랑 외부에 150바트라고 써진 광고판을 보고 혹시나 싶었는데 역시나였다. RUNWAY BARBEQUE@super-travel.com RUNWAY BARBEQUE@super-travel.com 방콕도 아닌 빠이에서 한국 스타일의 고기뷔페라니.. 함께 한 동생은 반신반의 했는데 되려 그 모습이 반갑기만 하다. 서프라이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한번 경험해봤다고 모든게 익숙한..
2017.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