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9. 05:08ㆍSuper Thailand/태국에 관하여
툭콘(Tuk Kon = 모르는 사람들이란 뜻의 태국어)
120일의 태국여행중. 한국 음식을 먹고 두번을 감동 받은 기억이 있는데 모두 치앙라이(Chiang Rai)에서 경험해봤다. 한 곳은 집밥이 연상되는 아리랑 식당이고 다른 한 곳은 라차밧 대학교 앞에 위치한 툭콘(TukKon)이었다.
여행을 하면 현지 문화에 깊게 심취하는터라 그 흐름에 방해받고 싶지 않아 애써 한국 음식에 대한 유혹을 꾹꾹 눌러가며, 되도록 현지 음식을 경험하려 했던 나였지만 특히 툭콘의 라볶이와 김밥에는 기브업을 하고 말았다. 사실 이 글을 쓰면서도 그 맛이 그리워 입맛을 다셔 가며 쓰는 포스팅임을 고백한다.
찾아가는 법
Map.1 출발을 치앙라이 시내의 Clock Tower로 설정했다. 라차밧 대학교까지 약 10km미만@google map
Map.2 대학교 입구를 뒤로 하고 우측을 보면 편의점이 보인다. 돌아온 길로(우측으로) 조금만 걸으면 Shong cafe가 보이고 골목길로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과 툭콘이 보인다@google map
-툭콘 위치
https://goo.gl/maps/c6BNz6k2gv
174 ตำบล บ้าน ดู่, Tambon Ban Du, Amphoe Mueang Chiang Rai, Chang Wat Chiang Rai 57100 태국
메뉴
위 두장의 사진은 2015년 11월 사진으로 2017년 현재 약 10B 정도 가격이 올라있다(맨아래) 2년이 흘렀는데 가격 상승률이 10B 밖에 되지 않는 착한 음식점이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가보니 새로 추가 된 메뉴도, 지금은 취급하지 않는 메뉴도 있으니 방문전 아래 페이스북을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린다.
라볶이와 김밥 그리고 커피
툭콘(Tuk Kon) 라볶이@super-traveler.com
툭콘(Tuk Kon) 참치김밥@super-traveler.com
툭콘(Tuk Kon) 아이스커피@super-traveler.com
평소 라차밧 대학교의 중국인 및 외국인 유학생들도 즐겨 찾는 토종 대한민국의 맛을 자랑하는 라볶이와 김밥이다. 분명 한국에서 먹던 그 맛이다. 대게 외국에서 접하는 한국 음식은 어딘가 2% 부족한 느낌이 들기 마련이지만 전혀 그렇지가 않다. 여행중 먹은 한국음식중 단연코 최고였다.
출저 / 정안군과 함께 하는 세상@http://blog.daum.net/chan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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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슈퍼트래블러
-구글맵으로 길찾기
http://www.super-traveler.com/89
음식평가 : 음식 사진, 포스팅과 유독 친하지 않는 슈퍼트래블러가 이렇게 열변을 토하며 따로 포스팅 하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다. 치앙라이에 방문할 여행자에게 본 블로그의 명예(?)를 걸고 강력하게 추천드린다.
주의사항 : 부디 치앙라이와 치앙마이와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 본 블로그는 치앙라이를 중심으로 태국 북부를 소개하는 블로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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